경주 여행 추천, 천년 역사의 거리 여행(3)

경주 여행 추천, 천년 역사의 거리 여행(3)

경주 여행은 보면 볼수록 매력과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주하면 많이 들었던 곳인 불국사, 석굴암 그리고 고 신라의 국보급 유물이 모아져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 대하여 소개를 하겠습니다.

1. 불국사 : 신라 불교의 상징

경주 여행 추천, 천년 역사의 거리 여행(3)

불국사가 완공이 다 되었을 때는 80채의 건물이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보다는 그 규모가 훨씬 컸습니다. 불국사에 가시면 33계단의 청운교, 백운교가 있는데 여기는 포토존으로 최고라고 하는 곳입니다.  이 곳은 부처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구분짓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다리입니다. 불국사 사찰 단지에는 다보탑과 석가탑, 금제 비로자나불좌상을 포함한 여러 국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의 나라를 상징한다는 대웅전, 극락전, 비로전, 관음전은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경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국사는 행복의 나라에 대한 불교신앙의 상징이며 계속해서 주요한 순례지입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TEL : 054-746-9913

시간 : 9:00 ~ 18:00 / 주말 8:00 ~ 18:00

요금 : 무료

기타 : 주차가능 / 승용차 1,000원 / 버스 2,000원

2. 석굴암 : 신라 불교 예술의 전성기

경주 여행 추천, 천년 역사의 거리 여행(3)

8세기 신라 시대에 지어진 그것은 동아시아 불교 예술의 걸작입니다. 중심 작품은 깨달음을 상징하는 바다를 내다보는 거대한 부처상입니다. 이 부처상인 본존불이 바라보는 방향이 문무왕릉이라고 알려진 대왕암쪽이며 신라의 호국불교를 상징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둥글게 돌을 쌓아서 20톤짜리 덮개돌로 마무리한 신라 석공들의 기술과 본존불의 표정은 놀랍고  신비로울 뿐입니다. 석굴 내부 전체가 화강암으로 복잡하게 조각된 석굴의 내부는 불교와 한국의 토착 신앙을 혼합한 종교 예술의 한 예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은 석굴을 만든 사람들의 기술과 영성에 대한 증거입니다. 여기를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은 석굴암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카메라가 되어서 영원한 추억의 기록물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TEL : 054-746-9933

시간 : 9:00 ~ 17:30 / 주말 8:00 ~ 17:30

요금 : 무료

기타 : 주차가능 / 승용차 1,000원 / 중형차 2,000원 / 대형차·버스 4,000원

3. 국립경주박물관 : 황금의 나라를 여행하는 길

경주 여행 추천, 천년 역사의 거리 여행(3)

경주 전체가 신라의 국보급 유산들로 있는 박물관과도 같지만 국립경주박물관의 전시실은 '황금의 나라' 그 자체입니다. 금관, 금 관장식, 금 허리띠, 금 장신구 등을 볼 수 있는데 신라시대의 화려한 유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주목할 만한 공예품은 독특한 소리로 유명한 8세기의 거대한 청동 종인 성덕대왕의 신종입니다. 탑과 석상과 같은 큰 공예품들을 전시하는 야외 전시 공간은 그 박물관의 매력을 더합니다. 다보탑, 석가탑과 같은 석조품이 1,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비하고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유물이 많이 있기에 시간을 넉넉하게 계획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TEL : 054-740-7500

시간 : 10:00 ~ 18:00/ 일요일·공휴일 10:00 ~ 19:00 / 3~12월 토요일·마지막 수요일 10:00 ~ 12:00 / 1월 1일, 명절당일 휴관

요금 : 무료

기타 : 주차가능

 

인터넷 홈페이지

불국사

석굴암

국립경주박물관

※ 해당 이름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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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은 이 고대 도시가 엮어온 풍부한 역사와 문화의 경이로움을 감탄하게 됩니다. 경주의 역사적 거리를 걷는 것은 왕릉과 역사적인 유적들 속에서 마치 과거로의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고대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도시는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충분합니다. 경주는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살아있는 박물관, 한국의 찬란한 과거를 지켜주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여행 경험은 인생의 시간에 새겨진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